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 23일부터 입주
청년 36가구 등 등 총 50세대 입주
청년 36가구 등 등 총 50세대 입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행복주택’ 사업지구 중 하나인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의 건축이 완료돼 23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파주병원복합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조성됐으며 연면적 7,388㎡ 부지에 지하3층, 지상6층 규모로 대학생 8호, 청년 36호, 고령자 6호 등 총 50호가 입주한다.

주택에는 파티, 회식 등을 할 수 있는 공동주방을 비롯해 다목적실, 피트니스실, 취미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공간과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옥상 텃밭 등도 조성돼 있어 공동체 활동 및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다. 총 160면에 달하는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도는 지난해 화성 진안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8개 지구에서 경기행복주택 487호 공급을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 3개 지구 1,070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22년까지 1만호의 경기행복주택을 공급해 주거불안에 시달리는 청년층의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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