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 '공수처는 괴물 출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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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 '공수처는 괴물 출범 반대'
  • 김중모기자
  • 승인 2020.06.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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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까지 공수처 출범이 대통령의 뜻
여당은 대통령 뜻대로 밀어붙이려고 한다
국회 견제 없는 괴물 사법기구 방치할 수 없다
추경안 처리 급하다면서 야당과 대화할 생각도 안한다 비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15일까지 공수처 출범시키라는 게 대통령의 또 다른 행정명령이다. 우리 당은 많은 위헌적 요소 때문에 공수처 출범에 동의할 수 없다. 국회가 대통령과 장관을 탄핵할 수 있는데 공수처장은 탄핵대상이 아니다. 국회의 견제를 받지 않는 괴물 사법기구가 대통령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상황을 방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괴물 공수처 출범을 반대하겠다고 했다. 추경안 처리에 야당의 도움을 받으려는 정부 여당의 자세가 전혀 없다고도 비판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괴물 공수처 출범을 반대하겠다고 했다. 추경안 처리에 야당의 도움을 받으려는 정부 여당의 자세가 전혀 없다고도 비판했다.

그는 "야당 원내대표가 매일 듣는 이야기는 176석으로 밀어붙이겠다는 협박뿐이다. 야당과 국민은 대통령의 설명을 원한다"고 했다. "제1야당 원내대표인 저는 오늘까지 행정부로부터 3차 추경에 대해 한번도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며 여당이 일방적으로 추경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월3일까지 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라는 게 입법부에 내린 대통령의 행정명령이다. 여당의 기세대로라면 35조원의 예산이 예결위도 구성 안된 국회에서 닷새만에 통과된다"며 "우리 국회가 대통령 한마디에 고무 도장 팍팍 찍는 통법부냐. 유신국회로 돌아간 거냐"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부총리 만난 적이 없다. 대통령이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던져놓은 지 3주, 국무총리가 '추경 처리가 더 늦어지면 국민의 고통이 가중 된다'고 대국민 성명을 냈지만, 저는 경제부총리 얼굴을 아직 보지 못했다. 예산안 확정하고, 야당 설득만 남은 상태일텐데, 경제부총리는 무슨 일로 그리 바쁘셨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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