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한산성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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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한산성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재추진
  • 이민윤기자
  • 승인 2020.06.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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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등재 작업 착수.
29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작성 연구 착수보고회.
경기도-고양시-경기문화재단 협력을 통한 세계유산 등재 사업 추진.

경기도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서 탈락했던 북한산성의 잠정목록 등재를 다시 추진한다.

경기도는 고양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 작성 연구’ 착수보고회를 29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 작성 연구 착수보고회모습

 

도는 지난 2018년 2월 문화재청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는 심의결과 부결통보와 함께 한양도성과 탕춘대성, 북한산성에 대한 연속유산을 검토하라는 권고사항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문화재위원회 부결사유 보완과 권고사항에 대한 학술연구 및 비교연구 등을 추진해 올해 새롭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을 할 예정이다.

 학술연구용역 수행은 ㈜에이앤에이문화연구소가 맡았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북한산성에 대한 연구․조사 및 발굴조사를 진행중인 경기문화재단과 보수․정비를 추진해 온 고양시,행정적 뒷받침과 예산지원을 담당한 경기도 등의 협력을 통해 향후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1968년 사적 162호로 지정된 북한산성은 고려시기 중흥산성으로 불렸으며, 한양도성을 둘러싼 북한산 일대에 조선 19대 숙종대인 1711년 4월부터 약 6개월에 걸친 짧은 기간에 삼군문(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이 축성을 마쳤다. 이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조선 사직의 보장처로 남한과 강화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롭게 북한산성을 축성했다. 북한산성은 한양도성과 탕춘대성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도성방어체계를 완성시킨 역사적 성곽 건축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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