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감염 계속되면 교회 등 종교시설도 고위험 시설 지정'
상태바
정세균 국무총리 '감염 계속되면 교회 등 종교시설도 고위험 시설 지정'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7.01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회, 사찰 등 종교시설 통한 감염사례 계속 발생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 안지키면 지정할 수 밖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해 감염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국민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강력한 제한 조치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 고위험 시설로 지정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 고위험 시설로 지정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교회, 사찰 등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사례가 수도권,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헀다.

정 총리는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대부분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실천 등 가장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계속 발생한다"며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예배나 법회에서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 "그 밖의 소규모 모임, 수련회 등 밀접 접촉을 유발하는 종교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주기 바란다"며 "종교인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