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상한가 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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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상한가 행진 마감
  • 김중모기자
  • 승인 2020.07.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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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93% 2천원 올라 21만6500원에 장 마감
시가총액 16조9548억원, SK, SK텔레콤 이은 17위
이날부터 주식물량 풀리면서 거래량 폭주
상장일부터 무섭게 오르던 SK바이오팜의 기세가 꺽였다. 상장 나흘째인 7일에는 소폭 상승으로 끝났다.
상장일부터 무섭게 오르던 SK바이오팜의 기세가 꺽였다. 상장 나흘째인 7일에는 소폭 상승으로 끝났다.

이 상장 후 네번째 거래일인 7일 2000원(0.93%) 오르는 데 그쳤다. 장중에 시가총액이 모기업인 SK를 역전하기도 했지만 막판에 상승세가 잦아들면서 그보다 낮은 17위로 마감했다.

SK바이오팜은 이날 21만65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21만4500원) 대비 0.93% 오른 수치이자 공모가(4만9000원)의 341.8% 수준이다.

지난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팜은 코스피 최초로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 3연상(3일째 상한가)을 기록했지만, 네번째 거래일에는 그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오전 9시27분께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21만4500원) 대비 17.25% 상승한 25만150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이 19조676억원까지 상승했다. 시총 순위 14위까지 올라서면서 모기업인 SK(16위)와 SK텔레콤(17위)을 제쳤다.

하지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2% 내외로 줄어들었고 결국 전 거래일 대비 200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에 시가총액은 16조9548억원으로 줄어 SK(14위)와 SK텔레콤(15위)를 잇는 16위로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이 폭주했다.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004만9603주(거래대금 2조3448억원)가 거래됐다. 매물이 본격 풀리기 시작한 전날(710만9159주, 1조5033억원)의 약 2배에 달한다. 유통물량이 거의 없었던 지난 3일(54만주, 거래대금 900억원)과 비교하면 약 18배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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