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 '서울특별시 장(葬)'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4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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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 '서울특별시 장(葬)'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40만명 넘어
  • 이민윤기자
  • 승인 2020.07.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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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게시 하루만에 43ㅁ만명 이상 동의
'성추행 의혹 있는데 서울시에서 장례 주관 안돼'
반대 청원 3건 이상 올라와 동의 진행 중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 기관장(葬)으로 5일간 치러지는 것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 불과 하루만에 4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 게시 하루만에 청와대 답변 요건인 2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40만명을 넘어선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데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40만명이 넘게 동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데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40만명이 넘게 동의했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박원순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는 것 반대합니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 글은 이날 오후 7시20분 기준 43만9370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박원순씨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추행 의혹은 수사도 하지 못한 채 종결됐지만, 그렇다고 그게 떳떳한 죽음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느냐"며 "성추행 의혹으로 자살에 이른 유력 정치인의 화려한 5일장을 언론에서 국민들이 지켜봐야 하느냐"고 했다.

이 청원 외에도 '박원순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 5일장으로 하는 것을 취소해주세요'(4만9933명), '고 박원순 시장의 시장박탈과 가족장을 요구합니다'(2만234명), '故 박원순 시장의 서울특별시장(葬) 5일장을 반대합니다'(4만2578명·이상 오후 7시20분기준) 등 청원도 올라왔다.

박 시장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다음날인 지난 9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의 빈소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장이며, 발인은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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