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영향 미혼남녀 데이트도 줄어
상태바
코로나19 확산 영향 미혼남녀 데이트도 줄어
  • 김중모기자
  • 승인 2020.07.11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혼남녀 70.4% 코로나19의 영향 데이트 횟수 줄여
2017년 설문 일주일에 이틀 데이트 지금은 2주에 한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미혼남녀의 데이트 횟수가 확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혼남녀들은 2주에 1번꼴로 데이트를 했다. 11일 듀오에 따르면 지난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연애 중인 미혼남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혼남녀 70.4%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데이트 횟수를 줄였다.

결혼 정보업체 듀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미혼남녀의 데이트 횟수가 대폭 줄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결혼 정보업체 듀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미혼남녀의 데이트 횟수가 대폭 줄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전체 40.0%는 ‘데이트 횟수가 줄었고 지금도 지속 중’이었다. 30.4%는 ‘유행 초기엔 데이트 횟수가 줄었지만 점차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 중’이라고 답했다. 데이트 횟수가 늘어났단 입장은 1.6%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발생 후 데이트는 일주일에 평균 1.49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주 ‘2일 감소’ (21.4%), ‘1일 감소’(15.0%), ‘3일 감소’(14.2%) 순으로 변화가 있었다.

2017년 설문에서 미혼남녀가 일주일에 평균 1.95일 데이트한다고 답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데이트 횟수가 2주에 1번꼴로 줄었다는 이야기다.

듀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타인과의 대면이 쉽지 않은 일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연인 사이의 만남 횟수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