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임명 '반대' 57% vs '찬성' 27%…문 대통령 지지층 '찬성'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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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 '반대' 57% vs '찬성' 27%…문 대통령 지지층 '찬성' 56%
  • 뉴스터치
  • 승인 2019.08.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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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지층 '반대' 92% 압도적, 진보층 '찬성' 49%
40대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적절' 응답 다수
서울·대구·경북 등 대부분 '반대' 다수…호남은 '찬성'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

국민 10명 중 6명은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적절하지 않다(반대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8월 5주차(27일~29일)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임명 적합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57%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적절한 인물이라는 응답은 27%에 그쳐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30%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6%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한다'고 평가한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의견이 56%다. 반면 '못한다'고 평가한 반대층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88%로 찬반 양론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세부적으로 부적절 응답은 자유한국당(92%) 지지층에서 압도적이었다. 보수층(82%)과 중도층(60%), 무당층(47%), 20대(51%)와 30대(50%), 50대(67%)와 60대 이상(68%), 대전·세종·충청(53%)과 부산·울산·경남(59%), 인천·경기(57%), 서울(63%), 대구·경북(66%)에서도 반대가 다수였다.

찬성 의견은 진보층(49%), 더불어민주당(50%)과 정의당(46%) 지지층, 40대(45%), 광주·전라(42%)에서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터치 newstouch.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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