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장실에서 뭉텅이 대마초 발견
상태바
인천공항 화장실에서 뭉텅이 대마초 발견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7.30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장애인 화장실 변기 배관함에서 발견
발견장소 입국장 수하물 수취대 19번과 20번 사이 보안구역 위치
말린 대마 171.12g 원형 그대로 발견, 경찰 수사 착수

30일 인천공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7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입국장 세관지역 남자 장애인 화장실에서 대마초 171.12g이 변기 배관함에 숨겨진 것을 보안경비대원이 발견해 경찰과 세관에 신고했다.

인천공항 입국장 장애인 화장실에서 비닐봉지에 싸인 대마가 뭉텅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공항 입국장 장애인 화장실에서 비닐봉지에 싸인 대마가 뭉텅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마초가 발견된 장애인 화장실은 입국장 내 수하물수취대 19번과 20번 사이에 있으며 이곳은 공항 내에서도 보안구역에 해당한다. 누군가가 제3의 인물에게 대마초를 전달하기 위해 숨겼을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발견된 대마초는 원형 그대로를 말린 것으로 비닐팩에 담겨 있었다. 비닐팩에는 대마초 그림과 함께 'Gods Green Crock'이라는 검은 글씨가 선명하게 써 있었다. 인천공항경찰대와 인천본부세관은 탐지기 검사(ETD)를 통해 대마초를 확인했다.

경찰은 입국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장애인 화장실에 출입한 승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보안구역인 이곳에 일반 승객들이 드나든 경위도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