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32억 횡령사건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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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32억 횡령사건 검찰 송치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7.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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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회장 2015년 9월부터 현금 32억원 빼돌린 혐의
이 총회장 측근 김남희씨 검찰에 고발해 수사 착수

경찰이 헌금 32억원을 빼돌린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과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총회장과 교회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횡령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횡령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8개월 동안 신천지 교회 명의로 된 계좌 129개에서 헌금 32억원을 빼돌린 혐의다. 이 총회장은 빼돌린 헌금을 자신의 아내 계좌 48개에 분산해 입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총회장의 측근이었던 김남희 씨가 검찰에 고발, 경찰이 지난 3월부터 수사를 벌여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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