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수도권 광주 2학기 등교인원 제한 완화
상태바
교육부 수도권 광주 2학기 등교인원 제한 완화
  • 이민윤기자
  • 승인 2020.07.31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3분의 1에서 2학기엔 3분의 2로 완화
수업 학습 효과 고려 2~3일 연속 등교 권장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기초학력 보장
대면 등교와 등원수업 확대 학교 자율성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도권, 광주 유치원과 초·중학고 등교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했던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2학기에는 3분의 2로 완화된다. 전국적으로 2학기에도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제한하는 조치는 이어진다. 교육부는 수업·학습 효과를 고려해 격일등교보다는 2~3일 연속 등교하거나 격주 등교를 권장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수도권과 광주의 2학기 등교인원 제한을 완화하는등 코로나 19 관련 지침을 보강했다.
교육부가 수도권과 광주의 2학기 등교인원 제한을 완화하는등 코로나 19 관련 지침을 보강했다.

교육부는 31일 감염병 위기단계가 1단계를 유지한다면 2학기에서도 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 2 이내에서 유지하도록 권장한다는 내용의 학교밀집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은 지난 5월29일부터, 광주는 지난 2일부터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실시해왔다. 고등학교는 3학년이 매주 등교하되 1~2학년이 격일·격주로 등교하고 나머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3분의 1 이하로 제한해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교원단체 등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수도권과 광주지역의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는 원래 계획대로 1학기까지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3을 포함한 학년별 세부적 등교방안은 지역 여건과 학교급별 특성, 학생·학부모 의견을 고려해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대면 등교와 등원수업 확대 관련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오전·오후반이나 분반 등 학교가 결정한 수업방식으로 대면 등교수업을 운영하도록 밀집도 적용 기준을 완화하고 기초학력 지원 등에 한해 밀집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정부(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2·3단계 기준과 조치내용을 참고해 밀집도 최소화 조치(2단계), 원격수업 전환(3단계)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시 1학기처럼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 지자체 방역당국과 협의해 등교중지 여부도 결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