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민수당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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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농민수당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로 지급
  • 김규식 기자
  • 승인 2020.07.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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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논밭 면적을 합해 1000㎡ 이상(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을 경작하는 여주지역 농가다. 지급일은 내달 14일이다. 

앞서 여주시는 지난해 말 '농민수당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예산에 66억원(1만1000농가 분)의 사업비를 반영했다. 지난 1∼2월 지원 농가를 접수한 결과 모두 8400농가가 신청했다.

당초 지난 6월 농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재난기본소득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먼저 이뤄지며 3개월 연기됐다. 여주사랑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농가는 다음 달 3∼21일 읍·면·동 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14일 자동으로 60만원이 카드에 입금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맞춰 농민수당이 지급되며 농업인들의 제사용품 등의 구매 부담이 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민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추석 이후라도 신청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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