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총사업비 7562억…1150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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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총사업비 7562억…1150억 증액
  • 김중모 기자
  • 승인 2020.08.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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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지가 변동분 외에 안전, 환기 등 강화된 기준과 공법이 반영
정성호 의원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양주시)은 기획재정부와 KDI의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총사업비 심사 결과, 기본계획 당시 6412억 원에서 1150억 원 늘어난 7562억 원으로 결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정 의원은 설계과정에 물가와 지가 변동분 외에 안전, 환기 등 강화된 기준과 공법이 반영된 결과로, 요구 사업비가 현행보다 20%를 넘을 경우, 1년여의 별도 ‘타당성 재조사’ 절차에 들어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일 대비 최대 증액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행자인 경기도는 1공구(장암역 구간)와 3공구(옥정역 구간)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청 발주 절차에 즉각 착수할 방침이다. 

규모상 ‘종합평가낙찰제’로 진행되며, 입찰까지 소요 기간은 대략 120일 정도로 예상된다. 턴키 방식으로 발주된 2공구(탑석역 구간)는 지난 연말 착수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도봉산옥정선 건설사업은 지난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2018년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치며 공사비 축소로 1·3공구가 2차례나 유찰되고 기타공사로 추진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 의원은 “법령에 규정된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려고 경기도와 국토부, 기재부와 KDI 등 관계기관과 매주 당부하고 독려했는데, 비로소 양주시민들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각각 6개월씩 이상 걸리는 기재부 총사업비 심의와 KDI 적격성 검토를 모두 4개월 만에 완료한 만큼 조달청 발주와 연내 착공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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