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청미천 원부교 홍수주의보...수도권 중부 지역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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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청미천 원부교 홍수주의보...수도권 중부 지역 많은 비
  • 이민윤 기자
  • 승인 2020.08.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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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강수량 안성 166.5㎜, 이천 154.5㎜, 여주 147.5㎜, 광주 123.5㎜, 용인 91㎜ 등
수도권기상청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등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
수도권기상청

2일 오전 7시50분을 기해 경기 여주시 청미천 원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됐다.

여주, 안성, 광주 등 지역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시간당 50∼6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등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안성 166.5㎜, 이천 154.5㎜, 여주 147.5㎜, 광주 123.5㎜, 용인 91㎜ 등이다.

이 비로 인해 1일 오전 2시30분과 2시55분께 광주 곤지암읍 장심리와 수원 권선구 세류동에서 3세대가 침수 피해를 봤다. 광주 곤지안읍 건업리에서는 이날 오전 0시40분께 공사장 주변의 사면이 유실돼 오전 3시께 복구가 완료됐다. 

인명 등 특별한 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없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8시30분께 하천 수위는 홍수주의보(수위표 5.5m, 해발 56.45m) 기준을 넘은 것으로 예측했다. 통제소 측은 한강 여주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주의를 당부했다. 

수도권기상청은 "중부 지방의 경우 오늘 낮 일시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오후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등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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