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불법도박 인정+직접 사과…'같은 실수 반복 안할 것'
상태바
가수 김호중, 불법도박 인정+직접 사과…'같은 실수 반복 안할 것'
  • 김창련기자
  • 승인 2020.08.19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끊임없는 논란에 '방송 퇴출하라' 청원까지
"처음엔 불법 몰랐다 이후 알면서도 몇 차례 더해"
"금액 떠나 잘못 인정…큰 죄책감 갖고 있다"

가수 김호중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공식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19일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있는 만큼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김호중이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가수 김호중이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김호중의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팬 카페에서는 김호중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게시자는 김호중이 현재 타인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대신 운영하며 상습 도박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김호중이 전 매니저 지인의 권유로 불법 사이트에서 3∼5만원 사이 베팅을 했다"며 "처음에는 불법인 걸 몰랐고 이후 알면서도 몇 차례 더 한 것은 맞다"고 전했다.

다만 "그 이후 불법 사이트를 이용한 지 오래됐다"며 "금액을 떠나 잘못을 인정한다.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최근 김호중은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팬 카페에 매니저와의 금전 문제, 병역 문제, 전 여자친구 폭행설 등 각종 논란이 제기된데다 이번 불법 도박 문제까지 밝혀지면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다. 

이날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호중에 대한 7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김호중이 KBS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모든 의혹이 정리될 때까지 (김호중의) 무기한 출연 정지해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청원글은 현재 1084명의 동의를 얻었다.  

해당 게시판에는 김호중을 지지하는 청원도 도배가 될 정도로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이 중 "김호중 님의 방송 출연을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6870명으로 가장 많은 동의수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