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x 포터, 궁극의 카메라 가방 협업 공개

포터(PORTER)와 라이카(Leica)가 백팩과 카메라 케이스 및 파우치를 포함한 한정판 세트를 공동 개발했다. 이 세트는 사진작가를 위한 “궁극의 카메라 가방”으로서 빠른 접근이 가능한 지퍼와 맞춤 카메라 케이스를 갖춘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총 100세트 한정으로 10월 18일부터 구매가 시작된다.

포터가 프리미엄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와 협력해 선보이는 이 협업 세트는 포터의 9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퀀스로 자리매김한다. 또한 1925년에 처음 소개된 혁신적 카메라 라이카 I의 100주년을 기리는 의미도 담아 개발되었다.

4년에 걸친 개발 끝에 탄생한 이 BACKPACK with CAMERA CASE & POUCH 세트는 사진작가를 위한 궁극의 카메라 가방이 되기를 목표로 한다. 세트에는 카메라 케이스와 다용도 파우치가 포함되며, 세련미를 한층 더한 무채색의 블랙 외관이 라이카의 상징인 빨간 내장을 우아하게 대조한다.

백팩은 이중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13인치 노트북을 위한 완충 포켓과 커스텀 카메라 케이스를 수납하는 메인 공간을 갖추고 있다. 한층 강화된 기능성으로 백팩과 카메라 케이스에는 측면 지퍼가 적용되어 장비를 외부에서 신속하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아이템의 하단은 방수 처리된 스코치가드(Scochgard) 가죽으로 마감되었고, 라이카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일련번호 태그가 부착되어 있다.

라이카 x 포터 협업은 단 100세트로 한정되며, 가격은 일본 엔화 22만 엔(약 1,470달러)이다. 10월 18일부터 라이카 공식 웹사이트, 요시다 앤드 코 요시다의 웹사이트, 그리고 도쿄 오모테산도와 오사카에 위치한 포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